'방출' 태그의 글 목록 뉴캐슬 유나이티드 (Newcastle Un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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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은 아쉬라프 라자르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음을 알립니다.

모로코 국가대표 출신인 라자르는 2016년 팔레르모에서 뉴캐슬로 이적하여 총 9경기를 뛰었으며

베네벤토, 셰필드 웬즈데이, 코르네사에 임대를 갔었습니다.

 

클럽은 라자르의 미래에 행운을 빕니다.

 

www.nufc.co.uk/news/latest-news/lazaar-leaves-the-magpies/

 

Lazaar leaves the Magpies

Newcastle United can confirm that defender Achraf Lazaar has left the club after mutually agreeing to end his contract

www.nufc.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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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인수 실패와 코로나 사태의 여파가 맞물리면서 많이 제한된 이적 시장 자금을 가지고 시장에 임하고 있습니다. 골키퍼 길레스피의 영입을 시작으로 매튜 롱스태프의 재계약, 제프 헨드릭의 영입까지 돈을 한 푼도 쓰지 않으며 기존 골키퍼였던 엘리엇의 대체와 팀내 유망주 롱스태프를 지켰고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많은 선수인 헨드릭을 자유 계약으로 데려오며 나름 알찬 보강을 시작 했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은 상황입니다.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드와이트 게일, 4개월 아웃이 확정됐다.


지난 시즌 뉴캐슬의 큰 골칫거리였던 공격수의 골 부족 문제는 게일, 캐롤, 무토, 조엘링톤 4명의 공격수가 모두 해결해주지 못했기에 가장 큰 화두였으나 게일이 시즌 말미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자 브루스 감독은 제한된 이적 자금을 다른 포지션에 더 투자하고 공격수는 임대를 통한 방안을 노렸으나 게일이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며 상황이 급변했습니다. 게일은 이 부상으로 수술과 함께 최소 4개월이상 전력 제외가 확정이 됐고 조엘링톤이 휴가를 다녀온 이후의 격리로 인한 오랜 기간의 부재, 무토의 경우는 방출 통보를 받았기에 사실상 프리시즌 내내 캐롤 혼자서 공격수로 뛰었습니다. 



본머스의 칼럼 윌슨


이러한 상황에서 뉴캐슬은 본머스의 간판 공격수인 칼럼 윌슨을 노리고 있습니다. 본머스는 지난 시즌 강등을 확정지으며 많은 선수들의 이탈이 예상되고 있고 뉴캐슬은 이러한 본머스의 상황을 이용하고 공격수의 골 부족 문제와 뛸 선수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하여 최근 본머스의 윌슨 거래를 주도 하고 있습니다. 본머스는 당초 아스톤 빌라의 15m 파운드 제의를 거절하였고 뉴캐슬의 맷 리치를 복귀시킴으로써 전력 강화를 노리고 있기에 뉴캐슬과의 거래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뉴캐슬은 최근 본머스에게 20m 파운드를 제의했고 빌라는 이 소식을 접한후 1m이 높은 21m을 다시 제의한 상황입니다만 윌슨은 자신의 에이전트에게 뉴캐슬행을 마무리 지으라는 통보를 했다는 소식이 나왔으며 최근 본머스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며 뉴캐슬행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임대가 끝난 두 선수, 빌렘스와 로즈


뉴캐슬은 지난 시즌 임대를 왔던 예트로 빌렘스와 대니 로즈 두 왼쪽 풀백을 모두 임대를 끝내며 완전 영입을 하지 않았습니다. 빌렘스의 경우는 큰 부상을 당하며 시즌 아웃이 돼서 아쉽게도 뉴캐슬로의 완전 이적이 좌절됐고 로즈의 경우에는 실력적으로 뉴캐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에 토트넘으로 복귀가 됐습니다. 그렇기에 지난 시즌 부상을 당했던 폴 더멧이 유일한 왼쪽 풀백 선수가 됐고 크래프트, 만퀴요, 리치가 왼쪽에서 뛸 수는 있지만 본 포지션이 아니고 더멧 역시 풀백이 갖춰야 할 공격 능력이 부족하고 지난 시즌 부상을 당했다는 점에서 뉴캐슬의 왼쪽 풀백은 상당히 심각한 상황입니다.



PAOK의 지안눌리스


이러한 왼쪽 풀백 문제에서 가장 먼저 연결됐던 선수는 그리스 국적의 지안눌리스입니다. 지안눌리스는 185의 큰 키를 가진 풀백으로 시원시원한 공격 능력을 보유한 선수로 5m 파운드라는 싼 가격과 함께 가장 먼저 뉴캐슬과 연결된 왼쪽 풀백입니다.



사수올로의 호제리우


두번째는 사수올로의 브라질 국적 선수인 호제리우입니다. 호제리우는 유벤투스 출신으로 유명하며 디마르지오, 로마노 등 이탈리아 언론 쪽에서 13m 파운드 규모에 거래가 근접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며 며칠 안에 뉴캐슬행이 유력하다고 나왔습니다.



노리치의 자말 루이스


세번째는 노리치의 자말 루이스입니다. 노리치의 풀백인 루이스는 어린 나이와 잉글랜드 국적이라는 장점으로 리버풀의 관심을 받았으나 리버풀행이 좌절되며 한동안 별 소식이 없었지만 뉴캐슬이 15m 파운드에 옵션을 더 한 제의가 합의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존 크로스, 멜리사 레디와 같은 잉글랜드 언론쪽에서 보도가 된 상황입니다. 이로 인하여 이탈리아의 핵심 언론과 잉글랜드의 핵심 언론인이 대결하는 모양새가 된 상황이며 지안눌리스는 가장 차순위책 선수로 추정되며 브루스 감독의 성향상 잉글랜드 국적,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있는 자말 루이스를 선호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6월 30일 조기 계약 종료로 빅클럽행을 노렸던 자유 계약 신분의 프레이저


공격수와 왼쪽 풀백이 가장 핵심적으로 논의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뉴캐슬은 다른 포지션에도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유력한 새로운 윙어로 거론 되고 있는 프레이저입니다. 프레이저는 본머스의 강등이 확정되기 전에 기존 계약인 6월 30일을 준수하며 코로나 여파로 인한 단기 계약 연장을 하지 않고 일찌감치 팀을 떠나며 자유계약 신분을 통해 아스날 등과 같은 빅클럽 행을 노렸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고 스코틀랜드 국적인 선수이기에 가족과 가까운 북쪽 지방을 선호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뉴캐슬과 계약이 근접했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스카이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프레이저는 이미 뉴캐슬과 최종 합의를 남긴 상황에서 뉴캐슬에 도착하여 브루스 감독과 대화를 나눴다는 보도가 있었으며 일각에서는 이미 메디컬까지 마쳤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잘하면 윌슨과의 본머스 듀오의 재회가 예상됩니다.



그리고 이외에 뉴캐슬은 향후 이적 시장의 움직임에 따라 변수가 있습니다. 급격한 기량 하락이 온 플로리안 르죈, 3백 이외에는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파비안 셰어, 만퀴요에게 밀려버린 우풀백 예들린, 에이전트를 통해 독일 복귀 이야기가 나온 공격수 무토, 셀틱과 새롭게 연결이 된 아추, 그리고 본머스와의 거래에 얽혀있는 리치까지 다양한 상황이 있습니다.



본머스에서 뉴캐슬로 왔던 리치는 복귀를 할 것인가?


특히 리치의 경우에는 본머스의 감독이 전력 강화를 위해서 원한다는 점, 윌슨 거래에 활용하려는 뉴캐슬 양쪽의 뜻이 맞고 있지만 이미 한차례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됐던 뉴캐슬로 왔었던 전력이 있기에 또 챔피언십으로 한단계 낮출지 그리고 본머스가 리치의 주급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점들이 있어서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만약 리치가 이적을 하게 된다면 뉴캐슬은 윙부터 윙백까지 소화가 가능한 리치의 대체자를 프레이저와 함께 새로운 윙의 임대도 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한 번의 어려운 시즌을 겪을 것이 유력한 브루스 감독


브루스 감독은 스토크와의 마지막 프리시즌 경기가 끝나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2명의 선수가 올 것이 유력하다는 이야기를 했으며 정황상, 윌슨, 프레이저, 루이스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뿐만 아니라 프리시즌을 겪으며 몇몇 선수의 부상이 있었고 특히 앞에서도 설명한 향후 이적 시장에서의 방출로 인한 상황이 변할 수 있다는 점이 있기에 임대 시장에서의 움직임도 예상이 된다. 특히 아스날의 롭 홀딩, 리버풀의 리안 브루스터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리그 개막을 앞둔 이번 일주일이 브루스 감독과 뉴캐슬에게 있어서는 시즌 농사를 결정 지을 중요한 기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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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뉴캐슬의 후보 공격수 앤디 캐롤은 새로운 계약에 근접했습니다. 



31세의 캐롤은 이번 시즌 웨스트햄에서 계약이 끝나 자유계약으로 그의 고향팀인 뉴캐슬로 복귀했으며 2011년 리버풀로 떠난 이후로 9년만의 복귀였습니다. 캐롤은 이번 시즌 뉴캐슬에서 리그 14경기 컵 1경기로 총 15경기를 뛰었으며 아직까지 복귀골은 기록하지 못했으나 특유의 공중볼 경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공격에 변화를 주는 역할을 수행하며 도움 4개를 기록습니다. 캐롤은 새로운 1년 계약을 맺을 것이며 다음 시즌에도 뉴캐슬에서 뛰게 될 것입니다.


2. 미드필더 아이작 헤이든의 새로운 계약이 언급되기 시작



이번 시즌 미드필더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한 헤이든은 2021년에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으로 이제 계약이 단 1년 남은 상황입니다. 브루스 감독은 헤이든과 새로운 계약을 맺기를 원하는 상황입니다. 당초 헤이든은 딸의 병원 치료 문제로 런던 복귀를 선호했으나 뉴캐슬에서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선수로 뛰는것이 좋을 것 같다는 아내의 설득으로 뉴캐슬에 마음을 굳히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3. 임대생들이 잔여 시즌까지 임대가 연장됐습니다.



인터 밀란에서 온 발렌티노 라자로, 샬케에서 온 나빌 벤탈렙, 토트넘에서 온 대니 로즈 모두 남은 시즌 경기를 뛰게 될 것입니다. 세 임대생들은 원소속팀과 함께 뉴캐슬이 합의를 통해서 남은 시즌 임대를 연장하는데 합의했습니다. 라자로와 벤탈렙은 완전 이적 조항을 가지고 있어서 추후에 계약 상황이 변할 여지가 있으나 로즈의 경우에는 조항이 없기에 기간이 끝나면 원소속팀으로의 가장 빠른 복귀가 예상됩니다.


4. 6월 30일이 되면 세 명의 선수가 팀을 떠날 것입니다.



골키퍼 롭 엘리엇, 미드필더 잭 콜백, 풀백 제이미 스테리 세 선수는 6월 30일 계약이 만료되며 뉴캐슬에서는 새로운 계약을 제시하지 않고 이들을 방출할 것입니다. 엘리엇은 2011년, 콜백은 2014년에 팀에 합류했으며 제이미 스테리는 뉴캐슬 유스 출신입니다.


5. 불확실한 상황의 만퀴요



만퀴요는 이번 시즌 6월 30일까지 계약이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리그가 중단되면서 남은 시즌이 끝날 때까지 계약 연장에는 합의를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뉴캐슬과 재계약을 맺을 지는 의문인 상황이며 만퀴요의 에이전트는 라 리가 복귀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퀴요는 뉴캐슬에 합류한 이후로 이번 시즌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이로 인하여 팬들의 평가도 과거에 비하여 호의적으로 변했습니다.


6. 매티 롱스태프의 재계약은 성사될 것인가?



롱스태프는 만퀴요와 마찬가지로 6월 30일까지 계약인 상황이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남은 시즌까지 뛰는 것에는 합의를 했으나 아직 새로운 계약을 맺진 않았습니다. 브루스 감독에 따르면 매티에게 환상적인 새로운 계약을 제시했으며 롱스태프가 남길 바란다는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롱스태프는 뉴캐슬이 지난 리그 재개 경기였던 셰필드전을 관중석에서 형인 숀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촬영됐습니다. 부상으로 형제는 모두 경기에서 제외됐지만 동생인 매티의 경우 훈련에 다시 복귀한 상황으로 조만간 출전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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