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일부 선수들, 계약 관련 총 정리 뉴캐슬 유나이티드 (Newcastle United)
반응형

1. 뉴캐슬의 후보 공격수 앤디 캐롤은 새로운 계약에 근접했습니다. 



31세의 캐롤은 이번 시즌 웨스트햄에서 계약이 끝나 자유계약으로 그의 고향팀인 뉴캐슬로 복귀했으며 2011년 리버풀로 떠난 이후로 9년만의 복귀였습니다. 캐롤은 이번 시즌 뉴캐슬에서 리그 14경기 컵 1경기로 총 15경기를 뛰었으며 아직까지 복귀골은 기록하지 못했으나 특유의 공중볼 경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공격에 변화를 주는 역할을 수행하며 도움 4개를 기록습니다. 캐롤은 새로운 1년 계약을 맺을 것이며 다음 시즌에도 뉴캐슬에서 뛰게 될 것입니다.


2. 미드필더 아이작 헤이든의 새로운 계약이 언급되기 시작



이번 시즌 미드필더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한 헤이든은 2021년에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으로 이제 계약이 단 1년 남은 상황입니다. 브루스 감독은 헤이든과 새로운 계약을 맺기를 원하는 상황입니다. 당초 헤이든은 딸의 병원 치료 문제로 런던 복귀를 선호했으나 뉴캐슬에서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선수로 뛰는것이 좋을 것 같다는 아내의 설득으로 뉴캐슬에 마음을 굳히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3. 임대생들이 잔여 시즌까지 임대가 연장됐습니다.



인터 밀란에서 온 발렌티노 라자로, 샬케에서 온 나빌 벤탈렙, 토트넘에서 온 대니 로즈 모두 남은 시즌 경기를 뛰게 될 것입니다. 세 임대생들은 원소속팀과 함께 뉴캐슬이 합의를 통해서 남은 시즌 임대를 연장하는데 합의했습니다. 라자로와 벤탈렙은 완전 이적 조항을 가지고 있어서 추후에 계약 상황이 변할 여지가 있으나 로즈의 경우에는 조항이 없기에 기간이 끝나면 원소속팀으로의 가장 빠른 복귀가 예상됩니다.


4. 6월 30일이 되면 세 명의 선수가 팀을 떠날 것입니다.



골키퍼 롭 엘리엇, 미드필더 잭 콜백, 풀백 제이미 스테리 세 선수는 6월 30일 계약이 만료되며 뉴캐슬에서는 새로운 계약을 제시하지 않고 이들을 방출할 것입니다. 엘리엇은 2011년, 콜백은 2014년에 팀에 합류했으며 제이미 스테리는 뉴캐슬 유스 출신입니다.


5. 불확실한 상황의 만퀴요



만퀴요는 이번 시즌 6월 30일까지 계약이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리그가 중단되면서 남은 시즌이 끝날 때까지 계약 연장에는 합의를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뉴캐슬과 재계약을 맺을 지는 의문인 상황이며 만퀴요의 에이전트는 라 리가 복귀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퀴요는 뉴캐슬에 합류한 이후로 이번 시즌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이로 인하여 팬들의 평가도 과거에 비하여 호의적으로 변했습니다.


6. 매티 롱스태프의 재계약은 성사될 것인가?



롱스태프는 만퀴요와 마찬가지로 6월 30일까지 계약인 상황이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남은 시즌까지 뛰는 것에는 합의를 했으나 아직 새로운 계약을 맺진 않았습니다. 브루스 감독에 따르면 매티에게 환상적인 새로운 계약을 제시했으며 롱스태프가 남길 바란다는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롱스태프는 뉴캐슬이 지난 리그 재개 경기였던 셰필드전을 관중석에서 형인 숀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촬영됐습니다. 부상으로 형제는 모두 경기에서 제외됐지만 동생인 매티의 경우 훈련에 다시 복귀한 상황으로 조만간 출전이 예상됩니다. 

반응형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