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의 인수 상황 및 이적설 뉴캐슬 유나이티드 (Newcastle United)
반응형

1. 새로운 구단주 체제에 근접한 뉴캐슬, 하지만 여전히 불확실?



당초 뉴캐슬의 인수는 가까운 것으로 여러 언론에서 보도 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공식적인 발표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뉴캐슬 팬들이 우려할만한 소식이 나왔습니다.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WTO (세계무역기구) 가 축구 경기 불법 중계 송출의 배후에 사우디 아라비아가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이 보고서는 5월 11일에 제출 되었으며 프리미어리그는 이와 관련하여 어떠한 입장을 내놓고 있진 않지만 인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측은 이 문제는 인수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인수를 긍정적으로 보는 쪽에서는 6월 1일에 뉴캐슬의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2. 새로운 감독은 누구? 현 감독 브루스의 미래는?



뉴캐슬의 새로운 체제가 가까워짐에 따라 현 감독인 스티브 브루스 감독의 미래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베니테즈가 뉴캐슬로의 복귀를 원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으며 새 구단주는 포체티노를 원한다는 이야기가 인수설 내내 돌고 있습니다.

브루스의 상황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정해진 것은 없지만 사실상 이별이 예약된 상황입니다만 브루스는 자신이 체제가 바껴도 구단을 잘 운영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추고 있습니다.

뉴캐슬을 인수하는 컨소시엄 내부에서는 새로운 감독에 대한 의견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사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아만다 스테이블리는 베니테즈의 복귀를 원하지만 중국 다롄 이팡과의 계약 상황으로 베니테즈를 복귀시키려면 20m 파운드의 위약금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과 코로나 사태와 맞물려 이를 꺼리는 측에서 포체티노는 아무런 위약금을 지불하지 않고 데리고 올 수 있는 상황이기에 포체티노를 선호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3. 쿠티뉴, 샤키리, 베일? 다양한 선수와 연결되는 뉴캐슬




하루하루 새로운 선수들이 연결되고 있는 뉴캐슬의 이적설입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베일을 시작으로 바르셀로나의 쿠티뉴, 그리고 리버풀의 샤키리까지 연결되고 있지만 이 모든 루머는 아직까지 디렉터와 감독이 정해지지 않은 뉴캐슬에게 있어서 말그대로 소문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새로운 감독과 디렉터에 따라 이적 정책이 정해질 수 있는 만큼 어떤 선수가 연결되냐보다는 어떤 인물들이 새롭게 자리를 차지할지가 중요한 상황입니다. 새로운 디렉터로 거론되고 있는 후보로는 전 PSG 디렉터 안테로 엔리케를 원한다는 프랑스 언론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엔리케 디렉터는 파리에서 음바페, 네이마르 영입을 담당했었으며 맨유의 브루노 영입에도 도움을 줬었습니다.

뉴캐슬은 현재 계약 만료를 앞둔 매티 롱스태프, 앤디 캐롤과의 계약 상황과 임대를 온 빌렘스, 로즈, 라자로, 벤탈렙의 상황도 주시하는 중입니다. 이 중에서 로즈만이 유일하게 완전 영입 조항이 없기에 로즈는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가장 먼저 원 소속팀으로의 복귀가 예상됩니다. 또한 일각에서는 매티 롱스태프의 재계약을 가장 먼저 우선시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