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시장에 영입할 수비수를 지켜보는 뉴캐슬

뉴캐슬은 8m의 이적료가 책정된 겐크의 수비수 윌프리드 은디디를 지켜보고 있다.

19세의 나이지리아 국가 대표인 은디디는 유럽 클럽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으며 벨기에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은디디는 지난 여름 함부르크의 5m 제안을 거절하기도 했다.

그러나 벨기에 소스에 따르면 뉴캐슬은 이미 여러 차례 은디디를 관찰했으며 1월에 겐크가 팔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뉴캐슬은 함부르크가 거절당한 상황을 고려해야 할 것이며 1월에 나갈 가능성이 있는 티오테의 이적료를 사용할수도 있을 것이다.

뉴캐슬은 지난 달 은디디가 유로파 리그에서 사수올로를 상대로 센터백으로 출전한 경기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으나 은디디는 미드필더에서도 뛸 수 있으며 풀백도 가능하다. 그는 나이지리아 국대이지만 벨기에 국적 획득도 곧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은디디는 프리미어리그 스카우터들에게도 낯선 선수가 아니며 왓포드와 토트넘도 그를 여름에 지켜봤으나 뉴캐슬이 다음 이적 시장에서 가격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뉴캐슬은 각 포지션별로 2명의 선수가 있어서 선수들이 넘치는 상황이지만 1월에 돈을 쓸 것으로 보이며 상황에 맞는 지출을 할 것이다. 

은디디는 강하고 빠르며 기술적인 선수로 지난 시즌에는 벨기에 리그 최고의 유망주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나이지리아 국가대표로 2경기를 뛰었다.

http://www.chroniclelive.co.uk/sport/football/transfer-news/newcastle-united-january-transfers-magpies-12164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