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스폰서의 복귀를 위해 대화를 시작한 뉴캐슬

선데이 미러에 따르면 뉴캐슬은 과거 뉴캐슬의 스폰서였던 뉴캐슬 브라운 에일과 대화를 시작했다고 한다.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뉴캐슬은 유명했던 유니폼 스폰서 중 하나인 뉴캐슬 브라운 에일의 복귀를 시도하고 있으나 브라운 에일의 오너인 하이네켄의 동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뉴캐슬은 여전히 새로운 스폰서를 찾고 있으며 다음 시즌 현재 스폰서인 9m 규모의 웡가(Wonga) 와의 거래가 만료된다.

뉴캐슬과 브라운 에일의 협의가 이루어지지지 않아 현재 웡가의 뒤를 이어 누가 스폰서를 이을지 의문인 상황이나 확실한 것은 뉴캐슬은 그들의 경기장인 세인트 제임스 파크의 명명권을 과거처럼 스포츠 다이렉트 아레나로 바꾸려고 하지 않는 것은 확실하다.

뉴캐슬 역사와 브라운 에일은 모든 곳에서 볼 수 있으며 케빈 키건 시절의 성공의 향수를 느끼게 해준 한 부분이었다.

또한, 뉴캐슬 맥주 공장은 과거 시어러를 영입하는데 재정적으로 도움을 줬으며 많은 팬들은 브라운 에일의 뱃지를 최근의 유니폼에도 달고 다니기도 했다.

브라운 에일 역시 주류 시장에서 그들의 재도약을 생각하고 있으며 세인트 제임스 파크는 뉴캐슬 맥주 공장들과 여전히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오래된 호텔 건물은 물론이고 유명한 바에도 말이다.

http://www.chroniclelive.co.uk/sport/football/football-news/newcastle-united-held-talks-newcastle-12169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