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194 Page) 뉴캐슬 유나이티드 (Newcastle Un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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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언론 RMC에 따르면 뉴캐슬이 첼시의 로익 레미를 6개월 임대로 데려오기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고 한다.


레미는 이와 관련하여 생각할 시간을 받은 상황이고 아스톤 빌라의 제안도 받은 것으로 여겨진다.


뉴캐슬은 현재 아스날 전의 패배 이후로 시세의 부상 문제와 공격수들의 골 문제로 인하여 레미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2013/14 시즌 뉴캐슬로 임대 왔던 레미는 26경기에서 14골을 넣은 기록이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크리스탈 팰리스의 감독 파듀 역시 레미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그렇기에 뉴캐슬은 그들의 전 감독과 영입 경쟁을 해야할 상황이다.


레미는 현재 첼시에서 이번 시즌 8경기만을 뛴 상황이며 첼시의 지난 경기였던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뿐만 아니라 스완지, 노리치도 레미의 상황을 눈여겨 보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 - Get French Football News, Newcastle ChronicleShields Gazette  (클릭 시 각각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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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스 시세의 3개월 부상으로 인하여 뉴캐슬은 이적 시장에서 거래를 할 것이다.

시세는 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하여 수술을 받을 것이고 뉴캐슬은 QPR의 공격수 찰리 오스틴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QPR은 프리미어리그로의 복귀를 희망하지만 그들의 상황상 여의치 않고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 오스틴의 계약 조건에 따라 자유 계약으로 잃기보다는 판매를 함으로써 돈을 얻기를 원한다.



오스틴은 QPR에 잔류하는 것이 행복하다고는 했었지만 결정은 그의 몫이 더 이상 아닐 수도 있다.

또한, 뉴캐슬의 감독 스티브 맥클라렌은 아스날 전의 패배 이후 공격수 영입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보였다.


"만약 우리에게 지루가 있었다면 경기를 편안하게 이겼을 것입니다. 그 점이 바로 다른 점입니다."


"우리는 현재 다른 공격수들을 보유한 상황이며 시세의 상태는 지켜볼 것입니다."


"우리는 현재 뒷편에서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우리는 거래에 대하여 은밀하게 진행 중이고 몇 몇 장벽에 놓인 상태입니다. 성과를 얻게 된다면 이를 알릴 것입니다. 



출처 - Daily Mail (클릭 시 원문 기사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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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4 EPL 16라운드 토트넘 VS 뉴캐슬 전

구장 : 화이트 하트 레인 (뉴캐슬 원정, 토트넘 홈)


- 선발 명단



뉴캐슬의 라인업은 특별한 점이 없었고 지난 리버풀 전과 동일했다. 선발 11명에는 변화가 없었으며 벤치 멤버도 마찬가지였다. 아무래도 지난 경기에서 큰 효과를 봤던 라인업이기에 그러려니 하겠지만 시세를 또 기용하고 페레즈, 미트로비치를 벤치로 시작한 것은 반갑지 않았다.



반대로 주중 유로파 경기가 있었던 토트넘은 유로파 경기에 뛰지 않았던 베르통헨, 로즈, 워커, 알리가 선발로 출전했고 유로파에서 선발 출전했던 손흥민은 벤치로 경기를 시작했다.


- 경기


지난 15라운드 리버풀 전의 승리를 토대로 분위기가 변하긴 했지만 토트넘은 뉴캐슬과의 경기 전까지 홈에서는 단 한번의 패배도 없었고 계속되는 무패 행진을 토대로 분위기가 절정에 다른 상태였다. 게다가 경기는 뉴캐슬 입장에선 원정이었기에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은 분명했다. 


초반부터 경기는 토트넘의 젊은 중원 알리, 다이어, 캐롤의 거센 압박이 시작됐고 뉴캐슬은 간신히 찾아온 기회를 심데용이 잘 찼지만 시세가 토트넘의 수비수로 빙의하여 완벽하게 막아냈다.



뉴캐슬은 전반 내내 이렇다 할 기회 없이 막아내기에 급급했고 엘리엇의 선방, 시세의 삽질이 계속 반복되는 형태를 보였다. 그러던 도중 전반 38분 에릭센이 코너킥을 차올렸고 맨마킹에 실패한 콜로치니가 다이어를 놓치면서 다이어의 헤딩골골로 연결, 결국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이 골로 다이어는 리그 3호골을 기록했으며 지난 시즌과는 다른 성장세의 모습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었다.


전반전이 그렇게 토트넘의 리드로 끝이 났고 후반이 시작했지만 뉴캐슬은 여전히 시세를 기용하는 답답한 행보를 이어 나갔다. 아니나 다를까 후반 초반 1:1의 좋은 찬스를 시세는 또 날려버리며 뉴캐슬은 여전히 지고 있는 상태를 이어 가게 됐다.


후반 62분 뉴캐슬은 이러한 공격에 변화를 주기 위해 선수 교체를 했는데 시세를 빼지 않고 잘만 하던 심 데 용을 빼고 아요세 페레즈를 투입했다. 토트넘 역시 쐐기를 박기 위하여 68분 톰 캐롤이 아웃되고 손흥민이 들어왔다. 톰 캐롤이 빠지면서 중원에서 무게감이 슬슬 떨어지는 모습을 토트넘은 보이기 시작했고 71분 드디어 파피스 시세가 빠지고 미트로비치가 투입됐다.



후반 73분, 얀마트의 크로스를 대니 로즈가 무리한 핸들링 반칙으로 프리킥을 내줬고 이를 콜백이 차서 올렸고 콜로치니가 높은 헤딩 타점으로 연결해 이를 음벰바가 몸을 던지며 헤딩을 날린 것을 요리스가 막아내지 못하고 흐른 볼을 두 명의 수비수 사이에서 자리를 잡고 있던 미트로비치가 동점골을 만들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다급해진 토트넘은 85분 지친 라멜라를 빼고 샤들리를 투입했지만 중원에서 빠져버린 캐롤과 지친 다이어의 공백은 메꿀 수가 없었고 뉴캐슬이 오히려 전반과는 다른 양상의 압박과 경기 주도권을 계속해서 가져가기 시작했다. 추가 시간은 4분을 받게 됐고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서 후반 92분 뉴캐슬의 역전골이 터졌다. 바이날둠이 연결해준 패스를 미트로비치가 헤딩으로 연결하고 이를 받은 아요세 페레즈가 수비수가 붙었음에도 불구하고 빠른 슛팅을 때리며 요리스를 뚫어냈다, 이로써 페레즈는 지난 토트넘 원정과 마찬가지로 또 결승골을 넣으며 이 날의 승리를 마무리했다.



이 날 두 공격수의 교체 카드가 적중했고 미트로비치는 1골 1어시, 아요세는 1골로 토트넘의 교체 카드였던 손흥민, 샤들리와 대조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스카이스포츠는 이 날 경기의 MOM을 계속 된 선방을 보여준 롭 엘리엇 골키퍼를 선정했고 평점은 다음과 같다.





-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어쨌건 결과적으로 뉴캐슬은 힘든 원정 경기를 좋은 결과로 끝냈고 무려 13개월만에 2연승을 기록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 갈 수 있었다. 다음 경기는 홈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아스톤 빌라를 만나기에 나름 기대감이 생기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부족한 모습을 보여준 파피스 시세와 반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미트로비치, 아요세의 공격진 정리를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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