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맥클라렌 감독 8년 계약? 뉴캐슬 유나이티드 (Newcastle Un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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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맥클라렌은 그가 뉴캐슬과 계약할 때 동의한 8년 계약을 얻기 위해서 FA 컵을 우승할 필요가 있다.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감독은 뉴캐슬과 3년 계약을 맺으며 5년 연장이라는 추가 조항을 맺었다. 이는 뉴캐슬이 8위 안에 들거나 컵 대회의 우승을 헀을 경우이다.  앨런 파듀 감독은 지난 2012년 뉴캐슬을 5위로 끝내며 이 계약을 획득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뉴캐슬의 현 상황은 매우 위험하다. 리그는 강등권에 있는 상황이며 잔류권과 승점이 2점차이다. 4번의 경기에서는 1번의 무승부밖에 거두지 못했고 한 골 밖에 넣지 못했다. 그나마도 리그 최하위인 아스톤 빌라 상대로다.


뉴캐슬은 현재 리그 8위인 리버풀에 승점 13점을 뒤지고 있는 상황이기에 획득하기 매우 어려울 것이다.


맥클라렌은 이미 한 차례의 컵 대회인 캐피탈 원 컵에서 챔피언쉽 팀인 셰필드 웬즈데이에 1골차로 패하며 탈락했다.

맥클라렌에게 이번 시즌 유일한 성공의 기회는 FA컵이 남았으며 본인 스스로도 강력한 팀을 구성하여 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FA컵 경기 상대인 왓포드 전의 3일 이후에는 리그에서 맨유를 상대한다. 그렇기에 맥클라렌 감독은 무엇이 더 중요한 지에 대하여 생각을 다시할 필요가 있다.

맥클라렌은 팬들에게부터 비판을 받던 전임자인 파듀와 카버의 실수를 잘 알고 있다. 그들은 컵 대회에서 약한 선발 라인업을 구축하여 3라운드에서 지난 4년 간을 탈락했다. 

그렇기에 맥클라렌의 계약에 있어서 컵 대회에서 우승할 시 1955년 FA컵 우승과 1969년의 페어스 컵 이후로의 첫 우승이 될 가능성이 있기에 굉장한 성과가 될 수 있다.

구단주인 마이크 애쉴리는 이미 지난 번 뉴캐슬이 챔스를 진출하거나 컵 대회에서 우승하기 전까지 구단을 팔지 않겠다고 공언하며 여름 시장에서 50m 파운드를 투자했으나 현재 강등권에 빠져 있는 구단의 상황에 만족하지 못 할 것이다. 

다음 시즌의 프리미어리그의 TV 중계권 보상금은 무려 30억 파운드에 달하기에 리그에서의 생존을 무엇보다 중요시 할 것이다.

http://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3387670/Newcastle-manager-Steve-McClaren-rewarded-eight-year-contract-St-James-Park-seal-FA-Cup-succes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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