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나빌 벤탈렙 임대

알제리 국가대표 출신 나빌 벤탈렙이 샬케에서 이번 시즌 남은 기간 동안 완전 영입 옵션과 함께 뉴캐슬에 임대됐습니다. 

 

25세의 미드필더인 벤탈렙은 알제리 대표로 2014 피파 월드컵 2015, 2017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을 뛴 경험이 있으며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뛰기도 했었습니다.

 

토트넘에서 총 66경기를 뛰었으며 2014년 12월 리그컵 경기에서는 뉴캐슬을 상대로 유일한 골을 기록한 적이 있습니다.  그 후 샬케로 임대돼 결국 완전 이적을 했습니다.

 

분데스리가에서는 97경기를 뛰며 19골을 기록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뛰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와서 기쁩니다. 특히 뉴캐슬로 말이죠"

 

"프로젝트가 매우 흥미로웠고 전적으로 프리미어리그에 돌아오고 싶었습니다. 브루스 감독과 뉴캐슬이 저에게 신뢰를 보였으며 저는 이를 믿었고 완벽한 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뉴캐슬의 브루스 감독은 이번 벤탈렙의 임대에 다음과 같이 말했씁니다.

 

"벤탈렙이 토트넘에서 뛰었을때 많은 관심을 가졌던 선수입니다. 결국 그는 큰 액수에 독일로 이적을 했었죠"

 

"지난 4~5년간 높은 수준에서 뛰었던 선수이지만 지금은 아마 본인 스스로 증명하고 싶다는 굶주림에 있을 겁니다."

 

"벤탈렙은 경험이 있는 선수이며 팬들은 그가 뛰는 모습을 즐길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는 우리 선수단에 있어서 좋은 영입이 될 겁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었단 사실이 있고 벤탈렙도 스스로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 겁니다. 프리미어리그가 요구하는 것들 말이죠 샬케로 가서는 챔피언스리그도 뛰어봤던 선수이기에 그를 뉴캐슬로 데리고 와서 기쁩니다. 훌륭한 영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