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이적 시장 정리 뉴캐슬 유나이티드 (Newcastle United)
반응형

* 글이 매우 깁니다. 이 점 유의 바랍니다.



뉴캐슬은 현재 겨울 이적 시장에서 영입과 관련해서 다양한 선수가 연결되고 있고 일부 선수들이 방출설이 돌고 있습니다. 이를 영입과 방출면으로 나누어 정리해봤습니다.

- 영입


뉴캐슬은 현재 공격수 조엘링톤의 부진으로 인한 골 부족을 해결하기 위하여 공격수를 중점으로 지켜보고 있으며 많은 선수들이 연결되고 있습니다.


1. 올리비에 지루



지루는 현재 첼시에서 타미 아브라함에 완전히 밀린 상태이며 프랑스 국가대표에 발탁돼 유로 2020에서 뛰고 싶어하는 상태로 그 누구보다 정기적인 경기 출전을 원하는 상황입니다. 뉴캐슬은 보도에 따르면 첼시에게 임대를 문의했으나 첼시는 대체자 없이는 보내지 않겠다는 강경한 태도를 보이며 뉴캐슬의 문의를 거절했습니다.


2. 미키 바추아이



바추아이 역시 첼시에서의 입지가 비슷한 상황이며 첼시는 지루와 마찬가지로 바추아이도 대체자가 없이는 보내주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이며 똑같이 거절을 했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 아스톤 빌라 역시 바추아이를 노리고 있습니다.


3. 니콜라 칼리니치



아틀레티코의 마드리드의 니콜라 칼리니치를 임대로 노린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칼리니치 측에서 거절을 해서 뉴캐슬은 현재 칼리니치에 관해서는 아예 관심을 끊은 것으로 보입니다.


4. 크리스토프 피옹텍



뉴캐슬은 또한 AC 밀란의 피옹텍도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피옹텍은 이번 시즌 부진한 활약을 보이고 있으며 즐라탄의 합류로 인하여 장기적으로 팀에서 출전 시간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서 노리고 있다고 합니다. 뉴캐슬은 이러한 점을 이용하여 출전 시간의 보장을 제공하는 방향과 함께 선 임대 후 완전 이적의 방식으로 밀란과 선수를 모두 설득 중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실제로 뉴캐슬은 피옹텍이 밀란으로 합류하기 이전부터 영입을 노리기도 했었습니다.


5. 알프레도 모렐로스



스코틀랜드 리그 레인저스의 핵심이자 제라드 감독의 선봉장인 모렐로스는 지난 해부터 뉴캐슬과 연결됐던 공격수로 뉴캐슬의 꾸준히 지켜봤던 공격수 중 하나입니다. 특히 브루스 감독이 모렐로스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레인저스의 감독인 제라드와 구단주 모두 모렐로스는 팔 의사가 없다고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6. 글렌 머레이



브라이튼의 머레이를 아스톤 빌라와 뉴캐슬이 노린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이는 뉴캐슬의 지역지 크로니클의 가장 공신력이 높은 기자인 리 라이더가 뉴캐슬은 머레이에 접촉한 적이 없다고 밝히면서 가장 빨리 부인된 루머입니다.


7. 오마르 콜리



삼프도리아의 장신 센터백 오마르 콜리는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피옹텍과 함께 지난 AC밀란과 삼프도리아의 경기에서 지켜본 선수 중 하나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뉴캐슬은 센터백 뎁스가 현재 가장 뛰어난 상황과 콜리의 27세라는 나이를 고려하면 팀의 이적 정책과는 가장 상반되는 유형의 선수이기에 신뢰는 매우 낮아 보입니다.


8. 하칸 찰하노글루



찰하노글루는 콜리, 피옹텍과 마찬가지로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뉴캐슬이 지켜본 선수 중 하나입니다. 찰하노글루는 실제로 뉴캐슬이 함부르크 시절부터 관심을 보였던 선수이기도 하며 뉴캐슬이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찰하노글루의 킥을 이용하기 위하여 노린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9. 자로드 보웬



챔피언십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선수 중 하나인 보웬은 다수의 프리미어리그 클럽에게 관심을 받고 있으며 공식적으로는 계약이 이번 달 6월까지이나 소속팀 헐시티에서 1년을 연장시킬 수 있는 옵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헐시티가 이 점을 이용하여 보웬을 현재 승격권과 승점이 2점차이기에 이번 여름까지 팀에 남겨서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게다가 뉴캐슬은 다른 팀들과의 관심으로 가격이 비싸질 것이라는 예측을 통해 보웬에 대한 관심을 끊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10. 프란시스코 트린캉



트린캉은 99년생의 어린 선수로 포르투갈 리그 브라가에서 지난 시즌 1군을 데뷔한 선수입니다. 양쪽 윙부터 셰도우 스트라이커까지 가능한 선수로 포르투갈 언론에 따르면 30m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며 최근에 11m 유로를 제안한 팀이 있었으나 거절을 당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포르투갈 언론에 따르면 뉴캐슬의 스카우터들이 경기 관전을 통해 지켜봤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현실적으로 당장 영입을 위한 선수라기보다는 어린 유망주이기에 관례적으로 지켜본 선수라는 이야기가 가장 유력합니다.




- 방출


1. 기성용



이번 시즌 극도로 제한된 경기 출전을 하고 있는 기성용 선수는 브루스 감독이 공공연하게 외부 언론에 이야기 했던 방출 대상 중 하나로 과거에 뛰었던 셀틱이 관심을 보인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기성용 선수의 높은 연봉을 감당하지 못해서 셀틱이 더 이상의 관심을 두지 않고 복귀 추진을 접었다는 이야기가 뉴캐슬 지역지에서 나왔습니다. K리그를 비롯하여 아시아의 다른 국가들, 미국 MLS 등 다양한 리그와 연결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인 팀은 나오지 않은 상황이며 계약 기간은 이번 여름 6월까지이기에 이번 1월이 아니어도 팀을 떠나게 될 선수 중 하나로 가장 유력합니다.


2. 하비에르 만퀴요



이번 시즌 각성된 모습을 보이며 우측 풀백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만퀴요는 앞서 언급한 기성용 선순와 마찬가지로 이번 여름까지 계약인 선수로 지난 해부터 지속적으로 웨스트햄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웨스트햄은 만퀴요의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을 이용하여 싼 값에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일각에 따르면 만퀴요는 뉴캐슬과의 재계약을 원하고 있으나 뉴캐슬 역시 웨스트햄의 실질적인 제안에 따른 구체적인 가격의 형성에 따라 반응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3. 제이미 스테리



베니테즈 감독 시절 데뷔를 했던 뉴캐슬 유소년 출신인 스테리는 데뷔 이래로 하부 리그 팀에 임대를 꾸준히 다녀왔으나 그 이후로도 큰 발전 없는 선수의 능력과 함께 현지 기준으로 24세라는 나이에 따라 선수단 등록이 필요 없는 23세 이하의 선수에도 해당하지 않아 이번 시즌 콜백, 세베와 함께 25인 선수단에 등록되지 않았던 선수 중 하나입니다. 뿐만 아니라 계약 기간이 올해 6월까지라 사실상 스테리의 뉴캐슬 생활은 끝이 난 상황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다수의 하부리그 팀들이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점을 이용하여 싼 값에 노리고 있는 상황이며 기성용 선수와 함께 가장 방출이 유력한 선수로 보입니다.


4. 드와이트 게일



챔피언십 전용 공격수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닐만큼 챔피언십에서의 활약은 그 누구보다 뛰어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의 활약은 형편 없는 게일은 브루스 감독의 신뢰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 역시 별 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습니다. 뉴캐슬의 추가 공격수 영입에 따라 방출이 될 선수로 가장 유력하지만 선수 본인이 현재 받고 있는 연봉을 쉽게 포기하지 않으려는 자세를 가지고 있어서 영입을 원하는 챔피언십 팀들도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프리미어리그로의 복귀를 희망하는 리즈 유나이티드가 꾸준히 게일의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는 팀으로 챔피언십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이는 게일의 영입을 통해 승격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언급했다시피 문제는 한 푼도 포기하지 않으려는 게일의 연봉과 부차적으로 뉴캐슬의 추가 공격수 영입이라는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5. 콜백과 세베



좌측 상단 콜백, 좌측 하단 세베


베니테즈 감독이 부임한 뒤로 아예 팀에서 입지를 잃어버린 두 선수 콜백과 세베는 새로 부임한 브루스 감독에게도 발탁되지 못하며 선수들의 경력, 연봉 그 모든 점을 고려해봐도 1군에서 뛰어야 할 선수들이지만 결국 이번 시즌도 25인 선수단에 등록되지 못하며 훈련장용 선수로 전락했습니다. 이들은 기존에 받고 있던 연봉의 규모로 인하여 영구적 방출도 어려웠었고 지난 시즌까지 타팀으로의 임대 생활을 전전했기에 이번 겨울에는 어떻게라도 반드시 방출을 해야 할 유력한 선수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콜백은 지난 번 훈련에서 무릎 부상으로 4개월 부상이라는 심각한 부상을 당하며 사실상 남은 계약 기간인 6월 여름까지 뉴캐슬에서 치료를 받다가 계약 만료를 기다려야 하는 신세가 됐습니다. 반면 세베는 몸상태는 멀쩡하나 역시 뉴캐슬에서 오랜 기간 뛰지 못했고 비싼 연봉을 과연 누가 지불하고 데려갈 것인지가 의문인 상황이기에 방출을 원하지만 쉽게 방출을 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반응형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