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 듀오를 노리는 뉴캐슬 뉴캐슬 유나이티드 (Newcastle Un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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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은 다가오는 1월 겨울 시장에서 에버튼의 메이슨 홀게이트와 루이스 깁슨을 영입하길 원합니다.


스티브 부르스 감독은 다가오는 이적 시장에서 가능하다면 2~3명의 새로운 선수들의 영입을 원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뉴캐슬은 다양한 포지션에 걸쳐서 여러 선수들을 관찰한 것으로 이해되며 그중에서도 홀게이트는 이번 시즌 꾸준하게 많은 관찰을 해왔습니다. 



메이슨 홀게이트


23세의 홀게이트는 현재 14m 파운드의 이적료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에버튼의 1군에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홀게이트는 수비 자원으로 센터백을 포함한 우풀백, 중앙 미드필더까지 다양한 포지션에서 소화가 가능한 것이 장점인 선수로 현재 에버튼의 부족한 수비 자원으로 인하여 지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까지 소화했었습니다.


홀게이트의 나이와 능력은 뉴캐슬 구단주인 애쉴리가 원하는 선수 유형이며 현재 에버튼의 임시 감독인 던칸 퍼거슨 체제의 불확실한 상황을 이용하여 뉴캐슬은 홀게이트에 영입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에버튼은 현재 수비 자원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뉴캐슬은 이를 개의치 않고 다음달부터 공식적으로 이에 대한 접근을 시작할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뉴캐슬은 2017년 6m 파운드에 뉴캐슬에서 에버튼으로 이적한 루이스 깁슨을 다시 데려오길 원하고 있습니다. 



루이스 깁슨


당시 깁슨은 뉴캐슬에서의 유소년 생활에 불만을 품고 에버튼으로 이적했지만 2년 반동안 깁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이제 19살인 깁슨은 U17 월드컵 우승팀 멤버였으며 에버튼의 U23 소속으로 여러 경기를 뛰었으며 EFL 트로피 대회에서도 에버튼 소속으로 뛰었지만 여전히 1군 소속으로는 뛰지 못했으며 1군팀의 기회를 얻어 뛰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깁슨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에버튼과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며 에버튼은 새로운 계약을 통해 깁슨을 남기고 싶어하지만 깁슨에게는 다른 대안을 고려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깁슨은 뉴캐슬 팬이며 현재 뉴캐슬의 롱스태프 형제와는 절친이기에 뉴캐슬은 이를 이용하여 깁슨을 다시 데려오길 원하고 이습니다. (루이스 깁슨의 형인 리암 깁슨 역시 뉴캐슬의 유스 출신으로 현재 뉴캐슬에서 하부 리그로 임대를 가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브루스 감독은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있는 편이기에 깁슨은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여 에버튼보다는 뉴캐슬로의 복귀가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입지에 유리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뉴캐슬은 이번 시즌 계약이 만료되는 9명의 선수들과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롭 엘리엇, 잭 콜백, 기성용이 모두 시즌이 끝나면 팀을 떠날 것이고 매티 롱스태프는 재계약, 예트로 빌렘스는 임대에서 완전 영입으로 잔류를 할 것입니다. 만퀴요와 페르난데즈 두 선수 모두 꾸준히 선발로 경기를 뛰고 있지만 새로운 계약을 아직 받지는 못헀습니다.


게다가 만퀴요의 경우에는 웨스트햄이 현재 5m 파운드의 이적료에 1월 시장에서 영입을 원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며 뉴캐슬에는 예들린과 이번 시즌 영입한 크래프트라는 우풀백 대체자가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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