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하퍼, 뉴캐슬 1군 코치로 복귀

뉴캐슬은 스티브 하퍼가 팀의 1군 코치로 합류한 것을 알립니다.

전 뉴캐슬 골키퍼로 1993년부터 2013년까지 오랜 시간을 팀에 헌신했던 하퍼는 뉴캐슬의 1군 코치 스티브 애그뉴, 스테픈 클레멘스, 골키퍼 코치 사이몬 스미스와 함께 스티브 브루스의 코치진으로 활동할 것입니다.

하퍼는 지난 18개월에 걸쳐 데뷔를 한 롱스태프 형제처럼 아카데미 유스팀과 1군팀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을 것입니다.

브루스는 헐시티에서 감독을 하던 당시 애그뉴, 클레멘스와 함께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하퍼를 지도한 적이 있으며 스미스는 하퍼가 뉴캐슬에서 선수 생활을 하던 당시에 코치로 그리고 최근에는 하퍼가 뉴캐슬의 아카데미 골키퍼 코치로 활약할 때 같이 일을 했었습니다.

지난 5월 하퍼가 뉴캐슬 아카데미 골키퍼 코치를 떠난 이후 북아일랜드 국가대표 마틴 오닐 감독 아래에서 골키퍼 코치로 있었으며 현재 북아일랜드는 유로 2020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했으며 만약 본선 진출을 한다면 하퍼는 북아일랜드 코치직을 병행할 것입니다.

하퍼는 축구 경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유에파 A 코치 자격증, 유에파 A 골키퍼 코치 자격증과 스포츠 감독 석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대하고 있습니다. 브루스 감독은 저에게 1군 코치 역할을 맡아달라고 했지만 이는 그 이상의 일입니다."

"저는 공식적으로 1군 코치이지만 U23팀, 그리고 아카데미 유스팀과 연결된 일들을 맡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하게 된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브루스 감독은 하퍼의 복귀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뉴캐슬 감독으로 온 이후로 우리 아카데미 팀을 위하여 큰 관심이 있었습니다. 두 팀을 같이 맡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이는 둘을 연결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하퍼는 우리에게 좋은 연결이 될 것입니다."

"하퍼는 제가 지도했던 선수중 기쁨을 준 선수로 그는 코치 일을 계속 해왔으며 1군과 아카데미 팀의 강한 연결이 될 중요한 역할을 맡은 코치입니다."

"스티브를 환영하며 그게 일을 잘해낼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퍼는 토요일부터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것이며 월요일 밤에 있을 프리미어리그 아스톤 빌라전에 동행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