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 두브라브카 - 뉴캐슬에서의 첫 인터뷰

마르틴 두브라브카는 이번 시즌 임대 계약이 끝날때까지 뉴캐슬에서의 기회를 잡으려고 합니다.

슬로바키아 국가대표 골키퍼인 두브라브카는 스파르타 프라하에서 뉴캐슬로 임시적인 임대를 온 것이지만 뉴캐슬은 그가 뛰어난 활약을 보일시 사용할 수 있는 완전 영입 옵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뉴캐슬의 유망주 골키퍼인 프레디 우드맨은 두브라브카의 도착과 함께 에버딘으로 임대를 떠났습니다. 이제 두브라브카는 기존 골키퍼인 롭 엘리엇, 칼 달로우와 함께 뉴캐슬에서 경쟁하게 됩니다. 두브라브카는 좋은 활약을 펼치길 원하고 있으며 이는 그의 경력에 있어서 "큰 도약(발전)" 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매우 놀라운 기분입니다. 이는 제 경력과 인생에 있어서도 큰 도약입니다."

"전 가능한한 빠르게 적응하길 원하며 열심히 훈련하여 제가 이곳에 있을 수 있다는 자격을 보여줄 것입니다. 그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전부입니다."

"전 뉴캐슬이란 거대한 팀에 왔고 이와 같은 빅 클럽에서 100% 무조건 넘버원 골키퍼가 될 순 없어요 이를 위하여 싸워야 합니다. 사람들에게 내가 이 기회를 받을 수 있다는 자격을 보여줘야 합니다."

두브라브카는 뉴캐슬이 번리와의 1대1 무승부가 열린 경기에서 이미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제가 경기장에 왔을때 첫 분위기는 매우 놀라웠습니다. 5만명의 관중들이 소리지르고 응원을 하고 있었죠"

"팀을 둘러싼 사람들의 그 엄청난 에너지는 제가 슬로바키아에 있을때도 많이 느껴보지 못했던 느낌입니다. 제가 스파르타 프라하에서 시작할때 이와 유사한 느낌을 몇번 느꼈지만 이곳에서는 그보다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베니테즈 감독과 뉴캐슬이 저에게 보여준 관심에 대해 감사합니다. 제 에이전트에게 연락이 와서 뉴캐슬로 갈수도 있단 이야기를 들었을때 '내 경력에 있어서 매우 큰 기회가 될 수 있겠구나'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뉴캐슬이 공식적으로 제안을 할때까지 이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갑자기 끝이 났죠 여기 있어서 행복합니다."

https://www.nufc.co.uk/news/latest-news/d%C3%BAbravka-determined-to-take-his-chance

* 공식 홈페이지에는 두브라브카가 직접 인터뷰한 영상도 있습니다. 슬로바키아 국적을 가진 선수지만 영어도 매우 유창해서 수비수들과 언어적인 문제로 적응하는데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