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 태그의 글 목록 (5 Page) 뉴캐슬 유나이티드 (Newcastle Un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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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언론 풋볼아레나에 따르면 베식타스는 뉴캐슬의 공격수 알렉산더 미트로비치를 베식타스의 공격수인 셍크 토순을 포함한 거래 방식으로 영입을 원하고 있습니다.

풋볼아레나는 베식타스가 공식적으로 뉴캐슬에 7m 유로 + 셍크 토순으로 미트로비치 영입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뉴캐슬은 최근 몇달간 터키 국가 대표인 토순과 연결되고 있으며 보도에 따르면 베식타스는 공식적으로 미트로비치의 대리인과 함께 미트로비치를 런던에서 만났습니다. 베식타스는 미트로비치의 아버지와 함께 공식적으로 대화를 나눴으며 이 거래에 대하여 확신을 얻고 있습니다.

아직 여러 상황이 남았으며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이 거래는 베식타스와 뉴캐슬 모두에게 이상적인 상황입니다. 

베니테즈 휘하에서 미트로비치는 현재 미래가 어두운 상황이며 만약 이 거래가 성립되면 뉴캐슬은 토순으로 미트로비치의 대체가 가능합니다.

토순은 최근 터키 리그에서 매우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고 있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였습니다.

미트로비치는 현재 뉴캐슬과 2020년까지 계약이 된 상황이며 이번 시즌 리그 4경기에서 1골을 넣었고 컵경기까지 5경기 2골을 기록했습니다.

http://www.futbolarena.com/besiktas/besiktasin-muthis-plani-sirp-forvet-mitrovic-cenk-tosun--para-334152h/

http://sportwitness.co.uk/club-want-mitrovic-plus-7m-newcastle-united-sign-target-weekend-talks-london/


- 토순은 최근 여러 팀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자원인데 베식타스 쪽에서 이런 식의 거래를 제안하다니 의외입니다. 진짜 나가야 할 선수는 호셀루라고 생각하는데 참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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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 많은 사진과 긴 글이 합쳐져 구성 된 글로 길이가 상당합니다.


2017/2018 시즌의 여름 이적 시장이 끝났습니다.

뉴캐슬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이 프리미어리그 승격 이후 첫 시장이었고 베니테즈 감독의 첫 프리미어리그 이적 시장이었기에 프리미어리그에서 뉴캐슬의 생존을 위한 무엇보다 중요한 이적시장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중요도와는 달리 결과적으로 베니테즈 감독은 물론이고 팬들도 실망할 수 밖에 없는 결과인 이적시장으로 마감됐습니다.


1. 방출

우선 방출면에서 뉴캐슬을 떠난 선수들은 크게 세가지로 나눠집니다. 

첫번째는 뉴캐슬과 계약이 끝난 선수

두번째는 베니테즈 감독의 계획에 없기에 정리가 된 선수

세번째는 유망주로 경기 출전 경험을 쌓기 위해 임대를 떠난 선수입니다.


우선 첫번째에 속하는 선수들은 새미 아메오비, 버논 아니타, 해리스 부키치, 요안 구프랑이 이에 속합니다. 

뉴캐슬과 아메오비 가문은 정말 길고 긴 인연이었지만 이번 시즌은 1994년 이후 뉴캐슬에서 아메오비 가문의 구성원이 모두 없어진 첫 시즌입니다. 아메오비는 지난 챔피언십 시즌에도 볼튼으로 임대를 다녀왔었고 이미 베니테즈 감독의 계획 아래 없었기에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버논 아니타는 나름 교체 자원으로 챔피언십에서 쏠쏠한 활약을 보여줬지만 역시 선수가 프리미어리그에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베니테즈 감독이 오기 전에 여러차례 보여줬기에 계약 기간의 만료와 함께 리즈 유나이티드와 자유 계약을 맺었습니다.

요안 구프랑은 챔피언십에서 베니테즈 감독 아래에서 정말 좋은 활약을 펼치며 그 활약과 노력을 인정받아 재계약 제의까지 받았지만 선수 본인의 거절로 재계약은 성립되지 않았고 결국 터키의 괴즈테페SK로 이적했습니다.

해리스 부키치는 만년 유망주 타이틀을 떼지 못하고 결국 계속되는 부상과 함께 뉴캐슬을 떠나 네덜란드의 FC 트벤테에 입단했습니다. 보여준 거에 비하면 부키치 수준에 안 맞게 좋은 팀을 들어간 느낌입니다.



두번째에 속하는 선수는 대릴 머피, 심 데 용, 그랜트 한리, 케빈 음바부, 마츠 셀스, 팀 크룰, 엠마누엘 리비에르, 아쉬라프 라자르가 여기에 속합니다.

머피는 지난 시즌 뉴캐슬에서 경험 있는 노장의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주며 중요한 순간마다 팀에 골을 넣어주면서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나이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그 실력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기에 아쉽게도 팀을 떠나며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했습니다. 하지만 팬들과 머피 서로 존중하는 모습을 팀을 떠나서도 보여주며 훈훈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팅엄에서도 뉴캐슬에서 보여줬던 것과 같은 실력을 꾸준히 이어가며 골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심 데 용은 프리시즌만 하더라도 베니테즈 감독의 구상 아래 로테이션 멤버로는 활용될 것처럼 보였지만 정작 본 시즌에 들어가니 기용되지 않았고 뉴캐슬의 재정적 측면에서도 영향을 받아서 정리된 선수로 결국 동생인 루크 데 용에 이어서 형인 심 데 용까지 나가면서 이로써 형제 모두가 뉴캐슬에서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한리는 뉴캐슬의 기존 중앙 수비수들을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하며 마지막으로 뛰었던 카라바오 컵의 노팅엄 포레스트 전에서도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며 베니테즈의 신뢰를 모두 잃으면서 결국 챔피언십의 노리치로 이적했습니다. 뉴캐슬에 오기 전인 블랙번이 3부로 강등됐기에 뉴캐슬에 있다가 2부의 노리치로 이적한게 선수 본인에게 꼭 그렇게 아쉽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음바부는 필자가 기대했던 유망주중 하나였지만 지난 시즌 스위스의 영 보이스로 임대를 갔었고 이는 결국 완전 이적으로 이어지며 팀을 완전히 떠나게 됐습니다. 왼쪽 풀백은 물론 오른쪽 풀백, 중앙 수비수까지 가능한 어린 선수이고 다용도의 수비 자원이라 많은 기대가 있었지만 베니테즈 감독은 만족하지 못했나 봅니다.

마츠 셀스와 팀 크룰, 두 선수 모두 골키퍼로 지난 시즌 셀스가 영입되면서 크룰이 네덜란드 임대 생활을 갔었지만 셀스 역시 뉴캐슬에서 달로우에게 주전을 밀리면서 결국 이번 시즌 조국인 벨기에 리그로 다시 돌아가며 안더레흐트로 임대를 떠났습니다. 이로 인하여 셀스는 벨기에 리그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됐습니다. 팀 크룰은 사실상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황이고 일각에서는 베니테즈 감독의 계획에 애초부터 없었기에 지난 시즌 재계약 할 마음도 없었는데 구단 차원에서 재계약을 추진 한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결국 이번 시즌 작별 인사도 없이 오랜 생활 함께 했던 뉴캐슬을 완전히 떠나며 전 뉴캐슬 감독이던 크리스 휴튼 감독이 있는 브라이튼으로 임대를 가게 됐습니다.

리비에르는 뉴캐슬에서 리그 단 1골을 기록한 최악의 공격수 중 하나로 언제 나갈까라는 걱정 반, 기대 반과 함께 결국 프랑스 리그의 메츠로 갔습니다. 설명해봤자 입이 아픈 선수로 이 선수는 이 정도로 마감하겠습니다.

아쉬라프 라자르는 베니테즈 감독이 왜 영입했는지 이해가 안 가는 선수로 챔피언십 시즌에도 특별한 활약 없이 이번에 세리에A의 베네벤토로 임대를 떠나게 됐습니다. 임대를 복귀해도 아마 완전 이적에 따른 방출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세번째에 속하는 아담 암스트롱, 이반 토니 두 선수 모두 공격수로 암스트롱은 지난 시즌 반슬리에 이어서 또 챔피언십 팀인 볼튼, 토니는 3부로 강등된 위건으로 임대 됐는데 두 선수 모두 아직 어린 공격수이기에 이번 시즌 얼마나 성장을 하는지에 다음 시즌 뉴캐슬에서의 운명이 정해질 것 같습니다.

그 외에 플로리안 토뱅이 완전 영입 조건에 따른 마르세유 완전 이적, 크리스티안 아추의 임대 만료 등이 있었습니다.


종합적으로 방출에서는 재정 상황과 선수의 실력이 더 이상 팀에서 뛸 기량이 안된다는 실리적이고 현실적인 판단 아래 이뤄진 주도 작업으로 상당히 많은 선수들의 방출이 있었고 뉴캐슬에서 오랫동안 있었던 선수들이 많이 떠나게 됐습니다. 뉴캐슬의 영원한 골키퍼가 될 줄 알았던 사실상 작별 인사나 다름 없는 크룰의 방출이 가장 아쉽고 베니테즈 감독과 불화가 있었던 잭 콜백, 잉여 자원이나 다름 없는 마사디오 아이다라, 앙리 세베가 결국 남았다는 점은 다음 방출을 기약하게 됐습니다.


2. 영입

영입은 임대 복귀를 제외 하고 1군을 위한 영입, U23팀을 위한 영입으로 나누어 지는데 U23으로 영입된 선수는 베니테즈 감독의 영입이라기보다는 U23팀 즉, 2군팀을 위한 영입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이들에 속하는 자원은 스테판 오코너와 조세프 야니입니다.

스테판 오코너 (좌), 조세프 야니 (우)

왼쪽의 오코너는 아스날에서 오른쪽의 야니는 에버튼에서 자유 계약으로 영입을 하며 현재 1군 선수단과는 달리 U23 선수단에서 훈련을 받고 경기를 뛰며 U23 감독의 지휘 아래 있는 선수들입니다. 두 선수 모두 아스날과 에버튼이라는 이름 있는 팀에서 온 선수들이라 얼마나 성장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만 열심히 하다 보면 베니테즈 감독이 언젠가는 1군에 불러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으로 1군, 즉 베니테즈 감독이 직접적으로 원했고 영입한 선수들입니다.

크리스티안 아추

임대가 끝나기도 잠깐 아추는 뉴캐슬로 완전 이적을 하게 되며 드디어 첼시에서의 긴 떠돌이 임대 생활을 마치고 드디어 정착하게 됐습니다. 지난 시즌 교체 자원 정도의 아추였지만 이번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인 토트넘을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고 웨스트햄전에서는 호셀루의 골에 기여하며 도움을 기록하면서 지난 시즌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아추입니다. 애초에 첼시에게서 임대를 올 때 완전 영입 옵션이 있었기에 뉴캐슬은 옵션을 발동시키며 완전 영입을 했습니다.

플로리안 르죈

르죈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에이바르에서 온 선수로 발 밑이 좋고 좋은 피지컬을 가진 선수로 베니테즈 감독이 수비 진영에서 빌드업을 위하여 데리고 온 선수로 기존에 노렸던 스포르팅의 후벤 세메두가 비야레알을 선택하면서 그 차선책으로 영입된 선수입니다. 프리시즌에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좋은 발 밑 기술을 보여줬지만 개막전에서 아쉽게도 케인의 거친 태클로 부상을 당하면서 정확히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상황이 됐습니다. 하지만 기존 뉴캐슬  중앙 수비 자원들과 다르게 빌드업에 뛰어난 선수라 기대감을 가질만한 선수입니다. 스페인에서 뛰었지만 프랑스 국적의 선수로 뉴캐슬이 기존에 영입했던 프랑스 선수들은 대부분 프랑스 리그에서 영입했던 선수지만 이 선수는 스페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선수라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제이콥 머피

제이콥 머피는 노리치 시티에서 영입한 잉글랜드 U21 대표로 뛰고 있는 유망주 선수로 이번 시즌 뉴캐슬이 영입한 선수 중에 가장 비싼 이적료인 12m 파운드를 지불하며 데리고 온 선수입니다. 머피는 노리치 시티에서 뛸 때 뉴캐슬을 상대로 2경기 2골을 기록할 정도로 뉴캐슬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베니테즈 감독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어린 선수로 노리치 시티에 여전히 남아 있는 조쉬 머피의 쌍둥이 동생으로 좌우 윙에서 모두 활약이 가능하며 빠른 발을 가진 선수입니다. 그리고 어린 시절부터 뉴캐슬 팬으로 뉴캐슬의 이적 제안이 오자마자 주저하지 않고 뉴캐슬을 택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비싼 이적료긴 하지만 아직 어린 나이고 잉글랜드 국적이라는 점이 이적료의 형성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쳤고 미래를 위한 영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프리시즌에 역시 빠른 발을 이용한 역습 전개 등을 몇 차례 보여줬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스스로 적응하여 자신이 이적료가 비싸지 않았다는 것을 앞으로 증명해야 할 것입니다.

하비에르 만퀴요

만퀴요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영입한 스페인 선수로 지난 시즌에는 뉴캐슬의 지역 라이벌 선더랜드에서 뛰었던 선수입니다. 영입 당시에는 선더랜드에서도 제대로 못 뛴 선수를 뉴캐슬이 왜 영입했지라는 의문 부호가 붙었지만 막상 프리시즌과 리그에서 데안드레 예들린의 부상으로 그 자리를 메꾸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역시 어디까지나 예들린의 후보 선수로 영입했기에 예들린이 돌아오면 벤치로 돌아갈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리버풀, 선더랜드에서 이미 뛰어보며 프리미어리그 경험을 가지고 있지만 불안한 수비 능력이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 있는 상황이지만 어린 나이기에 베니테즈 감독 아래에서 충분히 발전할 가능성이 있고 좌우 가리지 않고 모두 뛸 수 있는 점은 팀의 선수단 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켈 메리노

미켈 메리노는 도르트문트에서 임대를 온 선수로 만퀴요와 마찬가지로 역시 스페인 선수입니다. 임대긴 하지만 도르트문트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즌 내에 리그 특정 경기수 이상을 뛰면 뉴캐슬에게 완전 영입 옵션을 발휘할 수 있는 권한이 있기에 임대지만 완전 영입이나 다름 없는 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르트문트에 가기 전에 이미 오사수나에서 스페인의 차세대 미드필더로 주목 받으며 좋은 패스 능력을 보여줬으며 도르트문트에서 경기를 많이 뛰지 못한 것이 뉴캐슬로 이적하는 결정적 계기가 됐습니다. 뉴캐슬의 기존 미드필더 자원들과는 달리 숏 패스가 정확하며 웨스트햄전에서는 호셀루의 골을 도운 아추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보여주면서 그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아직 어린 선수고 프리미어리그 무대는 처음이기에 빠른 적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허더스필드전에서의 수비 실책을 통해서 보여줬습니다. 지금까지는 아쉬운 점도 있었고 좋은 모습도 있었지만 그래도 역시 나이가 어리다는 점은 좋은 모습을 더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고 문제를 일으켰던 쉘비로 인하여 팬들에게서 많은 사랑을 받게 된 선수입니다.

호셀루

호셀루도 역시 스페인 선수로 레알 마드리드 출신으로 유명하며 스토크의 마크 휴즈 감독에게는 별로 중용되지 않으며 뉴캐슬로 이적하게 됐습니다. 당시 스토크 팬들은 마크 휴즈는 왜 호셀루를 기용하지 않냐는 푸념을 늘어놓았고 웨스트햄전에서 데뷔골까지 넣자 스토크 팬들이 많이 실망했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출신이지만 정작 레알보다는 독일 분데스리가, 스페인의 다른 팀 등 여러 팀을 돌아다녔으며 지난 시즌에는 스토크에서 스페인으로 임대를 가 방랑자 생활을 하다가 뉴캐슬로 정착하게 됐습니다. 기존 뉴캐슬 공격수인 게일과는 다르게 전방에서 움직임이 매우 많고 비슷한 피지컬을 가지고 있는 미트로비치보다 빠른 발을 가지고 있는 점이 매우 장점으로 꼽힙니다. 현재까지 게일, 미트로비치를 제끼고 뉴캐슬의 명실상부한 핵심 공격수로 거듭날 상황이 돼서 앞으로도 많은 경기에서 뉴캐슬의 전방을 책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영입은 총 6명의 선수로 기존 뉴캐슬로 임대를 왔었던 아추를 제외하고는 새로운 선수는 5명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 중에 세 선수는 스페인 선수, 게다가 르죈까지 합치면 스페인 리그 경험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로 베니테즈 감독의 스페인 정책이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오직 머피만이 하부리그 선수고 호셀루, 르죈, 아추를 제외하고는 모두 아직 어리고 스스로 발전할 필요가 있는 선수들이라는 점도 특징입니다.

이번 영입 시장은 베니테즈 감독이 그렇게 원했던 경험 있는 노장 골키퍼, 더멧을 대체할 왼쪽 풀백, 10번 역할을 맡을 공격형 미드필더 자원의 영입이 실패하면서 많은 아쉬움을 나타낸 영입 시장으로 재정의 지원적인 문제로 베니테즈 감독과 애쉴리 구단주의 갈등으로 팀의 미래에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여름 이적 시장은 끝이 났고 베니테즈 감독은 새롭게 영입한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을 가지고 판을 짜야 할 상황이 왔으며 그 판을 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것으로 보이며 겨울 이적 시장은 아직도 멀기만 합니다. 다행이 웨스트햄전에서 분위기 전환을 하며 몇몇 선수들이 그 가능성을 보여줬기에 팬으로서 기대가 가면서도 한 편으로는 이 선수들로 끝까지 버틸 수 있을까란 걱정도 됩니다만 새로운 시즌은 더 이상 강등이 아닌 프리미어리그에서 생존하길 바라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2017/2018 뉴캐슬 여름 이적 시장 총평 - C

방출도 영입도 아쉬웠던 시장, 베니테즈 감독이 만들 요리에 쓸 재료가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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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 그랜트 한리가 챔피언십의 노리치 시티로 완전 이적을 완료했습니다.

25세의 중앙 수비수인 한리는 지난 카라바오 컵에서의 노팅엄을 상대로 한 경기를 마지막으로 뉴캐슬에서의 한 시즌만에 노리치로 이적을 했습니다.

스코틀랜드 국가대표인 한리는 지난 2016년 블랙번에서 뉴캐슬로 합류했고 17경기를 뛰며 QPR을 상대로 한골을 기록했습니다.

https://www.nufc.co.uk/news/latest-news/hanley-completes-norwich-m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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