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뉴캐슬 댄 번 영입 완료

뉴캐슬은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의 수비수 댄 번을 비공개 이적료로 완전 영입했습니다.

29세의 센터백 댄 번은 그의 유소년 시절 팀이었던 뉴캐슬과 2년 반의 계약을 맺었으며 에디 하우 감독의 5번째 영입입니다.

 

댄 번은 뉴캐슬 유소년 팀 소속이었지만 11살에 계약이 끝났고 약 20년이 지나서 프리미어리그의 수비수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이곳에 와서 흥분됩니다. 뉴캐슬 선수로 세인트 제임스 파크를 볼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이곳에서 뛰는 건 제 꿈이었습니다."

 

"유니폼을 빨리 입고 그 기분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제가 꼬마였을 때는 관중석 한 편에서 경기를 봤는데 미치겠네요 경기 뛸 날이 기다려집니다."

 

 

에디 하우 감독은 댄 번의 영입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댄 번을 뉴캐슬로 데려와서 기쁩니다. 그는 정확히 이 팀을 대표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경기장 안과 밖에서 두각을 나타낼 겁니다."

 

"우리는 수비 영역에 있어서 경쟁을 줄 수 있길 매우 원했고 댄 번은 그에 부합한 선수입니다. 그는 타고난 왼발을 지닌 선수로 우리 수비 라인의 밸런스를 줄 수 있으며 팀에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11살에 뉴캐슬에서 방출이 됐던 번은 여러 클럽을 전전하며 2011년 풀럼과 계약을 했습니다. 그 후로도 여러 팀을 임대로 다니며 풀럼과의 계약이 만료된 이후 위건에 합류 2018년에 브라이튼과 계약을 맺었고 19/20 시즌부터 브라이튼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수비 라인의 중추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