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뉴캐슬, 파비안 셰어 영입

뉴캐슬은 스위스 국가대표 파비안 셰어를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에서 완전 영입을 했습니다.

3년 계약을 맺은 셰어는 이번 여름 두브라브카, 케네디, 기성용의 뒤를 이어 뉴캐슬의 4번째 영입으로 러시아 월드컵에서 스위스 국가대표로 4경기에서 3경기를 뛰며 스위스를 16강에 올려놓는데 공을 세웠습니다.

지난 시즌 데포르티보에서 25경기를 뛴 셰어는 데포르티보로 가기 전 호펜하임에서 뛰기도 했습니다.

"뉴캐슬에서 와서 매우 기쁩니다. 뉴캐슬은 저에게 빅클럽이며 멋진 기회입니다."

"저는 전형적인 수비수가 아니고 공을 다루길 원하며 뒷편에서 빌드업을 통해 경기를 이끌어 나가길 원합니다. 이는 내 강점이기도 하며 또한 저는 머리로 골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이 이곳에서도 쓰였으면 합니다."

"빨리 팀과 훈련을 하길 바라며 모두를 만나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저 시작하길 바랍니다."

베니테즈 감독은 셰어의 영입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파비안이 뉴캐슬에서 매우 기쁩니다. 그는 국가대표로 월드컵에서도 잘했으며 경험을 가지고 있죠"

"그는 수비수 포지션에 경쟁을 가져다 줄 것이고 이는 팀에게 긍정적입니다."

https://www.nufc.co.uk/news/latest-news/newcastle-united-sign-fabian-scha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