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뉴캐슬, 첼시의 케네디 임대 완료

뉴캐슬은 첼시로부터 이번 시즌이 끝날때까지 케네디를 임대 영입 했음을 발표합니다.

21세의 케네디는 다가올 친정팀 첼시와의 FA컵 경기에는 규정상 출전이 불가능하지만 다음 리그 경기인 번리와의 겨익에서부터 출전이 가능합니다.

케네디는 2015년 브라질의 플루미넨시에서 첼시로 이적하여 잉글랜드 무대에서 20경기를 뛰었고 지난 시즌에는 왓포드에서 임대로 선수 생활을 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첼시가 카라바오 컵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한 5대1로 승리한 경기에 출전하여 팀의 승리에 기여하기도 했습니다.

뉴캐슬은 이로써 미란디나, 푸마카, 카사파에 이어 4번째 브라질 선수를 영입하게 됐습니다. 

케네디는 라파 베니테즈 감독의 존재가 뉴캐슬로 임대를 오는 결정적인 이유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뉴캐슬에서 뛸 기회를 얻어서 기쁩니다. 그들은 저에게 기회를 줬으며 저는 제 잠재력과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왔습니다."

"뉴캐슬은 전통적인 팀이며 베니테즈 감독은 환상적인 감독입니다. 그리고 첼시에서 잘 알던 아추도 있습니다. 아추가 저에게 뉴캐슬의 좋은 점을 많이 이야기 해줬기에 임대 결정이 수월했습니다."

베니테즈 감독은 이번 케네디의 임대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케네디는 여름부터 노렸던 선수이며 그는 다양한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선수로 윙, 윙백, 그리고 공격적인 왼쪽 풀백까지 가능합니다. 그는 팀에 많은 선택지를 줄 것입니다."

"그는 뛰어난 왼발과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며 어린 선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경험이 있는 선수로 이는 적응이 수월 할 것입니다. 뉴캐슬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https://www.nufc.co.uk/news/latest-news/newcastle-sign-kenedy-on-lo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