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뉴캐슬, 데안드레 예들린 영입

뉴캐슬은 미국 국가대표 수비수 데안드레 예들린을 토트넘 핫스퍼로부터 비공개 이적료로 영입했습니다.

23세의 이 풀백은 뉴캐슬과 5년 계약을 맺었으며 뉴캐슬이 이번 여름에 1군으로 영입한 9번째 선수입니다.

예들린은 오하이오 주의 애크런 대학교에서 축구 경력을 시작하여 2013년 1월 시애틀 사운더스와 계약을 맺으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MLS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18개월 후에는 토트넘 핫스퍼로 합류하였으나 출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으며 지난 시즌에는 선더랜드에서 임대 생활을 했습니다.

국가대표에서 39경기를 뛴 예들린은 2014년 2월 처음으로 조국을 대표하며 2014년 월드컵과 2016년 코파 아메리카 대표로도 뛰었습니다.

"뉴캐슬은 거대한 클럽이고 역사가 있는 팀입니다. 이러한 팀에서 뛸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희망하건대 이곳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싶습니다."

"베니테즈 감독에게서 배울 수 있어서 흥분되며 그는 엄청난 경력을 가진 사람이고 나를 발전시켜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경기를 뛰는 것이 매우 기대됩니다."

뉴캐슬의 감독 베니테즈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왓포드가 얀마트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이를 즉시 대체하는 것은 중요했습니다."

"데안드레는 잉글랜드 축구를 잘 알고 있으며 경험과 공격적 능력, 그리고 빠른 발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는 우리를 위해 잘 할 것으로 생각되며 이는 오른쪽 풀백 포지션에 좋은 경쟁을 가져올 것입니다."

 

http://www.nufc.co.uk/articles/20160824/united-complete-yedlin-signing_2281670_5834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