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 셀스에 관심이 있는 안더레흐트

벨기에 언론에 따르면 뉴캐슬의 골키퍼 마츠 셀스는 안더레흐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안더레흐트는 셀스의 영입에 관심이 있는 팀 중 하나이며 1시즌 임대를 지켜보는 중이다.

안더레흐트는 그들의 골키퍼가 부상으로 인하여 수술을 받으면서 셀스가 뉴캐슬의 골키퍼 선발에서 밀린 상황으로 셀스를 우선 영입 대상으로 보고 있다.

뉴캐슬은 지난 1월 임대 제안을 받았었지만 셀스는 뉴캐슬에서의 경쟁을 택하며 팀에 남았었다.

하지만 더 이상 셀스는 베니테즈의 계획에 없는 상황이다. 롭 엘리엇이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칼 달로우 대신 마지막 3경기를 뛰었다.

셀스는 계약이 2021년까지 된 상황이지만 몇몇 벨기에 팀들이 셀스의 주급을 맞출 생각이며 뉴캐슬은 5.5m 파운드의 이적료를 되찾길 원하고 있다.

셀스의 에이전트는 이적을 모색 중이며 셀스 역시 1군 출전과 함께 2018년에 열리는 월드컵의 벨기에 국가대표 자리에 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는 곧 뉴캐슬이 다른 키퍼를 영입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베니테즈 감독이 뉴캐슬의 골키퍼 개편에 어떻게 접근할지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뉴캐슬에는 기존의 골키퍼인 셀스, 달로우, 엘리엇과 임대를 복귀하는 팀 크룰 그리고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유망주 골키퍼 프레디 우드맨이 있는 상황이다.  

베니테즈 감독은 골키퍼의 발기술을 선호하는 감독으로 얼마 전에는 페페 레이나의 언급이 있기도 했었고 픽포드도 뉴캐슬과 연결됐지만 선더랜드는 몸값을 높게 요구하고 있기에 영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낮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점점 골키퍼의 빌드업 능력이 요구 되고 있는 상황이며 베니테즈 감독 역시 이러한 상황을 알고 있습니다. 뉴캐슬이 앞으로 이 부분을 어떻게 대처할지는 여름 시장을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http://www.chroniclelive.co.uk/sport/football/transfer-news/anderlecht-interested-signing-matz-sels-13084109